최근 돌봄: 2020년 07월 20일 (월)
건국대학교 수의대생
서울 도봉구 창동
5.0
방문돌봄
위탁돌봄
도그워킹
개
고양이
기타
아마 살아온 내내 동물과 함께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. 어릴 적부터 곤충을 비롯해서 고슴도치, 고양이, 개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웠고 지금은 강아지 2마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. 한 마리는 여러 집에서 파양당해 온 아이여서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었는데 사랑으로 10년 정도 키웠더니 이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. 노령견입니다.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그때까지 함께할 것입니다.
동물병원 당직 알바 경험이 있습니다. 입원견 관리, 진료 보조, 청소가 주 업무였습니다. 일해본 만큼 동물들 케어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
또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. 건국대 수의대 내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동물보호소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. 동물보호소에 가서는 귀청소, 발톱깎이 등의 일을 해서 보호자 분의 집에 가서도 이런 기본적인 케어는 잘 할 수 있습니다.
강아지라면 산책을 위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. 혹 산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실내에 있는 장난감 등으로 아이가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. 귀청소, 발톱깎이 등도 원하신다면 해드리겠습니다.
고양이는 아이의 성향마다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. 낯 가리지 않는 고양이라면 장난감을 이용해 최대한 놀아줄 겁니다. 화장실 치우기, 물 새로 갈아주기, 사료 주기 등도 할 것입니다.
아이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보호자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맞춰드릴 예정입니다. 여러 날의 방문 돌봄이라면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보내드리겠습니다. 혼자 있을 아이들을 걱정하는 보호자의 마음 매우 잘 압니다.
준비물에 대해서 미리 얘기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. 방문 돌봄이라면 용품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니 사료, 그릇 위치, 배변판 등에 대해서요. 또 제가 해줬으면 하는 작업들. 이를테면 환기를 시킨다거나 귀청소, 발톱깎이 등도 미리 언질 주시기 바랍니다.
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♥️
5.0